알리시아 비칸데르
관계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진실되게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영화가 있어요. <블루 발렌타인>이요. 똑똑히 기억을 하는데, 영화를 볼 때 좀 우울했어요. 관객 가운데서 혼자 온 사람은 저 뿐이었거든요. 라이언 고슬링이 길에서 우클렐레를 연주하는 장면이 있었죠. 그걸 보면서 눈알이 빠져나가도록 울었어요. 그 순간 그 장면 안에 있고 싶었거든요. 그 아름다운 순간이 곧 시들게 될 걸 알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 에디터
- 정준화
- 모델
- Alica Viskander
- Director/Editor
- Lynn Hirschberg
- Film Editor
- Matt Schaff
- Cinematographer
- Daryl Higgins
- Executive Producer
- Caroline Wol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