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끝에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열기 만큼은 뜨거운 여름 못지 않은 서울패션위크 현장! 쇼장을 찾은 패션 피플들의 스트리트 룩을 사진가 지미니즘(@jminism)이 포착했다.
오버 사이즈의 트렌치와 베레로 완성한 이호정의 스타일링. 컬러 선글라스를 더해 우아한 프렌치룩 완성.
지금 한창 뜨거운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올드스쿨 스타일링. 큼직한 로고 티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로 X세대 컴백!
어디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크롭트 데님 팬츠와 트렌치 코트의 조화. 무심한 듯한 포즈로 시크하게 마무리.
매듭 디테일의 화이트톱과 데님 팬츠의 조화가 멋진 윤소정의 룩. 걸리시한 룩에 힐이나 로퍼가 아닌 운동화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더했다.
라이더 자켓에 알쉬미스트의 롱 커프스 셔츠를 센스있게 매치한 장성훈. 걷어 올린 데님이 진짜 포인트.
펑크 록커를 떠올리게 하는 마르지엘라 티셔츠와 대비되게 레이스 장식을 레이어드한 모델 최준영
그리고 빈티지한 패턴의 봄버 자켓을 걸친 모델 고소현.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5일 동안 매일 WKOREA.COM에서 지미니즘의 데일리 스트리트 룩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에디터
- 우보미
- 포토그래퍼
- 지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