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속눈썹에도 재미를 줄 필요가 있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색의 마스카라는 바르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니까!
1 Dior 디올쇼 디자이너 마스카라(프로 마젠타)
디올 메이크업 팀이 백스테이지에서 사용하는 스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 아시아 여성의 눈매에 맞춰 개발한 가는 원뿔 형태의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올 한올 정확하게 감싸고 아찔하고 선명한 컬러의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컬러감이 돋보인다. 10ml, 4만4천원.
2 Espoir 핀업 컬러 풀 블랙 글래머러스 마스카라(레드)
톡톡 튀는 핀업걸이 되고 싶을 때 발라야 할 마스카라. 핀업걸의 모습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탄생한 아티스틱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드라마틱한 볼륨 효과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10ml, 2만2천원.
3, 7 Yves Saint Laurent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히피 그린, 보헤미안 핑크)
도전 정신에 불을 지르게 하는 아이템.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을 표현한 마스카라로 강렬한 핑크와 그린 컬러가 대담하고도 신선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속눈썹 위와 아래보다는 한쪽에만 바르는 것이 시크하다. 7.5ml, 4만4천원.
4 Benefit 데아 리얼 컬러 마스카라(블루)
마치 인조 속눈썹을 붙인 듯한 풍성한 볼륨과 래시 효과로 사랑받는 ‘데아 리얼 마스카라’에 과감한 컬러를 더한 제품. 시원한 블루 컬러로 속눈썹을 채우면 아이섀도를 한 듯 깊이 있는 눈매가 완성된다. 8.5g, 3만3천원.
5 Guerlain 맥시 래쉬(모카)
컬러 마스카라라고 해서 꼭 원색만 있는 건 아니다. 블랙보다 부드럽고, 블루보다 우아한 브라운 컬러로 속눈썹을 컬링하면 평소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속눈썹을 매끈하게 코팅해 원하는 모양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포뮬러도 장점이다. 8.35ml, 4만5천원.
6 Sisley 소 컬 마스카라
컬링과 볼륨 유지는 물론이고 속눈썹에 트리트먼트 효과까지 선사하는 제품.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보다는 눈매를 확실하게 강조할 수 있는 풍성한 브러시가 특징이다. 10g, 5만6천원.
- 에디터
- 금다미
- 포토그래퍼
- 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