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0일, 제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 발표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바로 별들의 패션!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거머쥔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그녀의 발걸음을 따라 돋보이는 건 바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플래토 샌들.
에미 로썸(Emmy Rossum)이 매혹적인 붉은 드레스에 매치한 건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브아트 드 뉘 클러치였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제 인생 최고의 날이에요”라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낳은 9살 소년 제이콥 트램블레이(Jacob Tremblay). 그는 랄프 로렌 칠드런(Ralph Lauren Children) 컬렉션의 턱시도를 착용한 채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빅쇼트’의 주연인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은 랄프 로렌(Ralph Lauren)의 아이보리 컬러 숄 카라 디너 재킷을 입은 채, 무대에서 브래드 피트와 흑과 백의 멋진 대비를 보여주었다.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달리 머리를 한껏 부풀린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선택한 건 바로 프라다(Prada)의 로즈 핑크 색상 새틴 드레스. 뒷모습에 드러난 보우 디테일이 한층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영화 ‘스티브 잡스’에서 열연을 펼쳐 골든 글로브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 랄프 로렌 컬렉션(Ralph Lauren Collection)의 커스텀 제품인 로얄 블루 색상의 실크 홀터넥 이브닝 드레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