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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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고르고 골라 전하는 선물은 모두 값지지만,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지 않는 센스 없는 선물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12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사소한 대화 속 결정적 단서를 포착한 뒤 이 페이지를 펼쳐볼 것.

1. 크리스털이 장식된 서로 다른 형태의 레이어드 링은 타니 by 미네타니 제품. 각 23만원.

2. 십자가 펜던트가 달린 체인 팔찌는 지방시 제품. 1백만원대.

3. 화려한 이어폰 귀고리는 샤넬 제품. 가격 미정.

4. 스터드가 장식된 골드 스트랩 슈즈는 발렌티노 제품. 1백20만원.

5. 스팽글이 촘촘하게 박힌 미니 사이즈 토트백은 디올 제품. 가격 미정.

6.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 골드 크라운 키 펜던트는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1. 12월 달력 페이지에 파티 스케줄이 가득 적힌 이들에게

1. 다리 모양의 산호로 위트를 준 브로치는 지방시 제품. 70만원.

2. 귀여운 미니어처 가방 브로치는 샤넬 제품. 가격 미정.

3. 알록달록한 가죽 열쇠고리는 로에베 제품. 49만원.

4. 핑크색 레터링 브로치는 생로랑 제품. 가격 미정.

5. 사슴 펜던트 목걸이는 셀린 제품. 가격 미정.

6. 퍼즐 형태의 사각 클러치는 지미추 제품. 가격 미정.

7. 핀 장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가방은 프로엔자 스쿨러 제품. 1백만원대.

2. 평범한 건 지루하고, 조금 특별한 취향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1. 메탈 로고 장식의 동전지갑은 겐조 제품. 가격 미정.

2. 그로테스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명함지갑은 지방시 제품. 30만원대.

3. 컬러풀한 모직 머플러는 로에베 제품. 가격 미정.

4. 새하얀 운동화는 아페쎄 제품. 가격 미정.

5. 야자수 펜던트 목걸이는 생로랑 제품. 가격 미정.

6. 파란색 실크 보타이는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7. 동그란 프레임의 안경은 레이밴 by 룩소티카 제품. 30만원대.

3. 이번 시즌 트렌드를 줄줄 꿰고 있는, 멋 좀 아는 남자친구에게

1. 카펫 문양의 슬립온 슈즈는 지방시 제품. 90만원대.

2. 주얼 장식 스웨트셔츠는 마커스 루퍼 by 갤러리아 웨스트 제품. 가격 미정.

3. 캐주얼한 로고 비니는 디스퀘어드2 제품. 27만원.

4. 클래식한 디자인의 강아지 목줄은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5. 차분한 색감의 구스다운 베스트는 파타고니아 제품. 20만원대.

6. 가죽과 니트가 결합된 녹색 장갑은 질샌더 네이비 제품. 30만원대.

7. 퍼 장식이 더해진 파르카 사이하이 부츠는 스튜어트 와이츠먼 제품. 1백9만원대.

8. 남색 패딩 백팩은 발렌시아가 제품. 가격 미정.

4.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긴다면

1. 트위드 샤넬 재킷을 형상화한 백은 샤넬 제품. 가격 미정.

2. 티아라 모양의 조세핀 아그레뜨 밴드링은 쇼메 제품. 5백만원대.

3. 키 체인 뒷면에 압인으로 이름을 새겨주는 키링은 디올 제품. 20만원대.

4.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달력 초콜릿은 라메종뒤쇼콜라 제품. 8만9천원.

5. 핑크 새틴 슈즈는 마놀로 블라닉 제품. 1백73만원.

6.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우아한 보 펜던트 목걸이는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7. 핑크색 끈의 포스텐 팔찌는 2백만원대.

8. 스터드 장식의 핫핑크 미니 백은 MCM 제품. 80만원대.

5. 여자 중의 상여자, 달달한 당신에게

1. 풍성한 토끼털 모자는 뮬바우어 제품. 44만원.

2. 퍼 폼폼 장식 열쇠고리는 DVF 제품. 가격 미정.

3. 검정 퍼 장식이 돋보이는 시계는 페라가모 타임피스 by 갤러리어클락 제품. 1백31만원.

4. 퍼와 스톤이 화려하게 장식된 샌들은 지미추 제품. 가격 미정.

5. 북슬거리는 퍼로 뒤덮인 쁘띠뜨 말 백은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미정.

6. 금속 버클 장식의 양털 숄더백은 자넬라토 제품. 1백38만원.

6. 북슬북슬한 촉감을 좋아하고, 추위가 싫은 사람에게

1. 색 조합이 멋진 트라페즈 백은 셀린 제품. 3백만원대.

2. 크루그 그랑 퀴베 샴페인과 크리스털 잔으로 구성된 크루그 쉐어링 세트. 30만원대.

3. 간결한 디자인의 메탈 시계는 스카겐 by 파슬 코리아 제품. 28만원.

4. 미 앤 미 알파벳 이어링은 루이 비통 제품. 26만원대.

5. 스웨이드 소재의 미니멀한 부츠는 캘빈클라인 컬렉션 제품. 가격 미정.

6. 아찔하게 높은 누드 톤 하이힐은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 97만원.

7. 단정한 메리제인 슈즈는 토리 버치 제품. 가격 미정.

7. 셔츠에 칼날 같은 각을 잡아 입는 깔끔, 단정한 사람에게

에디터
김신
Artwork
HEO JUNG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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