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쇼미더머니4>는 막을 내렸지만 그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위너가 아닌 래퍼 송민호를 여과없이 보여줄 수 있었던 시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고, 많은 사랑도 날 선 비판도 받았다. 일본에서 만난 그는 더욱 강하고 단단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