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제인 슈즈라고 해서, 학창시절 교복 아래 신던 일명 ‘캔디 구두’를 떠올리면 곤란하다.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매니시부터 로맨틱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메리제인 슈즈를 활용했으니!
달달한 마카롱 컬러 룩에 단정한 검정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로리타 룩을 보여준 프라다.
지금 뉴욕에서 가장 핫한 마리앰 나시르 자데의 현대 아트 같은 룩에 매치된 스킨 컬러 메리제인 슈즈.
포멀한 룩에 하얀 양말과 단정한 메리제인 슈즈로 스타일링한 아페쎄.
매니시한 슈트에 메리제인 슈즈로 믹스 매치한 DKNY.
화려한 패턴의 롱 코트와 운동화의 밑창을 차용한 스포티한 메리 제인 슈즈를 매치한 마르니.
여성스러운 레이스와 시폰을 검정으로 중화시킨 시몬 로샤의 룩에도 벨벳 소재의 플랫 메리제인 슈즈가 스타일링 되었다.
- 에디터
- 김신(Kim Shin)
- PHOTOS
- JASON LLOYD-EVA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