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사이 그 어디, 샤넬 뉴 부르주아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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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여자의 일생을 위한 옷을 만든다”고 말하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이번 시즌 클래식한 프렌치 감성을 재치 있고 모던하게 풀어냈다.
중성적인 동시에 우아하고 아름다운 샤넬의 ‘뉴 부르주아 룩’.

톤다운된 붉은빛이 고혹적인 트위드 재킷과 동일한 소재의 발목 길이 랩스커트,  하얀 블라우스, 종아리 부분에 자수와 커팅이 더해진 검정 진, 우아한 진주 귀고리와 길게 늘어뜨릴수록 멋스러운 진주 목걸이, 남성적인 보타이, 투톤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곽지영이 착용한 블라우스와 칼라가 없어 더욱 미니멀한 검정 재킷, 종아리 부분이 화려한 검정 진, 담대한 펜던트 목걸이와 뱅글, 간결한 귀고리,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김원경이 착용한 칼라와 소매 끝단의 크로셰 트리밍이 여성스러운 재킷과 사랑스러운 랩스커트, 검정 진, 재킷 칼라 중앙에 장식한 아플리케 모티프 브로치,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뱅글,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곽지영이 착용한 낙낙한 실루엣의 우아한 미디 길이 트위드 드레스, 미니어처 포크와 나이프 오브제가 장식된 재미난 체인 백, 양쪽의 대담한 뱅글,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김원경이 착용한 상징적인 트위드 재킷 디자인을 차용한 미니 드레스, 골드 메달이 더해진 가죽 벨트와 체인 벨트, 양쪽의 조각적인 뱅글, 로힐이 매력적인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구조적인 모래시계 실루엣으로 몸매의 여성스러운 곡선을 극대화하는 드레스, 화려한 버클이 시선을 끄는 벨트, ‘No. 5’ 향수를 모티프로 한 박스 체인 백, 어디든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여유로운 실루엣이 멋진 울 소재 코트, 언뜻 보면 베스트처럼 보이는 스웨이드 소재 슬리브리스 톱, 50년대의 클래식함을 가진 풀 스커트, 간결한 룩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장식적인 벨트,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빈티지한 노르딕 패턴이 정겨운 니트 스웨터, 금화가 연상되는 여러 개의 펜던트가 독특한 목걸이와 벨트, 펀칭된 페이턴트 소재가 기하학적인 스커트, 스웨이드 소재 슬링백 슈즈는 모두 Chanel 제품. 

에디터
이경은
포토그래퍼
레스
모델
김원경, 곽지영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원조연
장소 협조
태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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