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즈 웨어 컬렉션을 뜨겁게 달군 요상망측한 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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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 S/S 맨즈 웨어 컬렉션을 뜨겁게 달군 요상망측한 볼거리들!

Gucci

‘FUCKING YOUNG!’ 기름기 살짝 돌던 섹시한 마초는 온데간데없고, 앳된 모습의 보이스카우트들이 가득했던 확 바뀐 구찌를 보고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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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 des Garcons

유럽의 법관들이 쓰는 가발을 형광색으로 만들어 비틀고, 건축적으로 높이 세워 완성했다. 15년 넘게 꼼데가르송과 일하고 있는 헤어 아티스트 줄리앙 디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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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 Browne

일본에서 받은 영감을 테일러드 수트에 풀어낸 톰 브라운! 잘 빠진 수트보다 눈에 먼저 들어온 건 바로 어정쩡한 워킹을 만들어준 게다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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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n David

신개념 메이크업 마스크 등장! 얼굴이 그려진 얇은 샤를 씌운 줄리앙 데이비드. 덕분에 쇼를 준비하는 시간은 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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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d By Air

갈 때까지 가보자? 후드 바이 에어의 기이한 옷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개구기, 그리고 어린 소녀들의 플라스틱 헤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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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신(Kim Shin)
포토그래퍼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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