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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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서 비롯된 초현실적 아름다움을 지닌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그녀의 작품에는 한 위대한 여인의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삶의 여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더불어 주얼리를 사랑했던 그녀의 매혹적인 스타일도 함께.

하늘에 펄럭이는 연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핑크 골드, 핑크&퍼플 사파이어, 화이트&그레이 마더오브펄, 다이아몬드 등이 어우러진 서프 볼랑 컬렉션의 귀고리는 Van Cleef&Arpels 화려한 존재감을 발하는 우윳빛 담수진주에 블랙 로듐을 코팅한 와일드한 체인 장식의 체인드 컬렉션 목걸이는 Tasaki 화려한 프린트와 색감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뱅글들은 모두 Hermes 북극곰을 형상화한 골드 반지는 Chopard 로즈 골드 소재 밴드에 탐스러운 색상의 런던블루 토파즈와 마데이라, 스모키 쿼츠를 메인으로 사파이어와 루비가 세팅된 바히아 링은 모두 Pomellato 제품  

헤어 장식으로 연출한 우아한 크림색 마더오브펄 소재의 버터플라이 클립은 Van Cleef&Arpels 18K 핑크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44개가 섬세하게 세팅된 포제션 컬렉션의 귀고리는 Piaget 오른손에 레이어드해 착용한 옐로 골드 소재의 미니멀한 코코 크러쉬 컬렉션 반지는 모두 Chanel Fine Jewelry 매혹적인 라이트 핑크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모티프 잠금 장식이 눈길을 끄는 상어가죽 소재 클러치는 Bulgari 왼손에 착용한 13캐럿에 달하는 라운드 컷 시트린을 중심으로 꿀벌과 거미 모티프를 더한 아트랩무아 익스텐션 컬렉션의 반지는 Chaumet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금색 플랫폼 샌들은 Salvatore Ferragamo 제품

18K 화이트 골드에 1백5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2개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화려함을 더하는 로즈 컬렉션 귀고리는 Piaget 양손에 착용한 18K 옐로 골드 소재가 흰색과 검은색의 담수진주를 각각 감싸고 있는 조형적인 디자인이 모던한 팔찌, 그리고 서로 다른 크기의 우윳빛 담수진주 반지, 흑진주 반지 모두 아를르캥 컬렉션으로 Tasaki 오른손에 착용한 티파니의 대표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의 주요 모티프인 X라인을 표현한 16개의 다이아몬드가 특징인 식스틴 스톤 다이아몬드 반지는 Tiffany&co. 화사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희귀한 옐로 다이아몬드가 태양을 닮은 솔리스트 반지는 Tiffany&co. 제품

귓불과 맞닿은 부분에 특유의 무빙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했으며, 별 모티프의 레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하게 연출한 귀고리는 Chopard 오른손에 착용한 거미의 배 부분에 5.26캐럿의 페어 컷 그린 투르말린을 세팅한 아트랩무아 하이주얼리 스파이더 반지는 Chaumet 왼손에 착용한 타바코 브라운 마블, 그린 보웨나이트 마블, 라피스 블루 마블 등 색색의 원석 장식이 매혹적인 비제로원 마블 컬렉션의 핑크 골드 밴드링은 Bulgari 아치 형태의 부채 모티프가 여성의 관능미를 강조한 디바 주얼리 컬렉션의 터키석과 라피스 라줄리 소재 팔찌는 둘 다 Bulgari 붉은색 라피아 소재를 위빙한 사각 클러치는 Helen Kaminski 앤티크한 타원형 형태가 돋보이는 검정 가죽과 메탈 장식의 미노디에르 클러치는 Bulgari 제품 

머리에 장식한 여섯 꽃잎 위에 쿠션 컷의 사파이어, 루비, 그리고 에메랄드가 마치 이슬처럼 사뿐히 내려앉은 로제스 클립, 천연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옐로 골드 꽃잎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플라워 클립은 둘 다 1950년대에 제작된 트래디션 피스로 Cartier 티파니의 디자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티어트로프가 처음 선보인 스털링 실버 소재의 모던하고 조형적인 컷아웃 커프와 와이드 바 커프는 둘 다 티파니 T 컬렉션으로 Tiffany&co. 양손에 착용한 흰색 자개와 검은색 오닉스 소재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반지, 왼손에 착용한 조약돌을 닮은 매혹적인 원형 펜던트에 자개, 오닉스,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 등으로 화려함을 더한 옐로 골드 체인 장식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팔찌는 모두 Cartier 중앙의 큰 보아 뱀의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검정 가죽 클러치는 Saint Laurent 화려한 금빛 페인팅 장식의 주름 스커트는 Yohji Yamamoto 제품.     프리다 칼로가 실제 착용했던 목걸이들과 그 당시의 복식을 재현한 헤드 드레스, 숄, 튜닉, 스커트 등은 모두 프리다 칼로 재단 소장품. 오는 6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소마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프리다 칼로>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디터
박연경
포토그래퍼
KIM YEONG JUN
모델
지현정
헤어
이혜영(AVEDA)
메이크업
박태윤
세트 스타일리스트
유여정
플로리스트
하수민 (G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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