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월요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샤넬 2015/16 크루즈 컬렉션 쇼. 크리스틴 스튜어트, 틸다 스윈튼, 가스파르 울리엘, 지젤 번천 등 세계적인 게스트들과 함께한 샤넬 쇼를 레포트하다.
지난 5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샤넬 2015/16 크루즈 컬렉션이 열렸다.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가 한복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한복 특유의 둥근 어깨선과 넓은 소매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색동저고리와 같은 화려한 컬러들이 더해져 한국적인 미를 뽐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린 샤넬 컬렉션인 만큼 크리스틴 스튜어트, 틸다 스윈튼, 지젤 번천, 지드래곤, 태양, 한예슬 등 국내외 세계적인 스타 게스트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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