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ling Dreams in Moulin Rouge

W

꿈 속의 섬광과도 같은 빛을 지닌 주얼리가 타인의 시선과 환호에서 벗어나 오롯이 빛을 발했다.

황세온이 착용한 지프 선플라워 목걸이는 Van Cleef & Arpels 제품. 반클리프 아펠 메종에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는 지퍼를 모티프로 탄생한 것으로 실제 지퍼처럼 자연스럽게 열거나 잠글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튤 장식의 모자와 밤하늘의 별빛을 연상시키는 추상적인 프린트가 매혹적인 드레스는 Schiaparelli 제품.

건축가의 작품을 보듯 유려하고 조형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치 디올 컬렉션의 반지와 귀고리는 Dior Fine Jewelry 제품. 무슈 디올의 건축적인 실루엣을 지닌 쿠튀르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마치 이브닝 가운의 드레이핑이 연상되는 곡선미가 특징이다. 귀고리와 반지 모두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짙은 붉은색의 루비가 어우러졌다. 꽃 장식의 베일과 어깨 위에 연출한 레이스 소재 검정 스카프는 Dior 제품. 

화이트 골드 소재의 대담한 드롭형 귀고리와 보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스러운 오트 쿠튀르 시크릿 워치는 Piaget 제품. 약 7.09캐럿의 270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에 바게트 컷과 로즈 컷, 페어 셰이프의 다이아몬드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귀고리는 클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총 49.7캐럿에 달하는 859개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시크릿 워치는 리본 중앙의 케이스를 열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다. 관능적인 실루엣과 시스루 장식이 돋보이는 검정 롱 드레스는 Atelier Versace 제품.

정교한 시퀸 장식이 반짝임을 더하는 우아한 도브 그레이 색상의 가디스 드레스는 Elie Saab 제품.

왼쪽부터 | 이혜정이 착용한 메탈릭한 튜브톱 드레스와 송경아가 착용한 매혹적인 녹색의 새틴 드레스는 Alexis Mabille,황세온이 착용한 허리 부분의 컷 아웃이 센슈얼한 롱 드레스는 Alexandre Vauthier 제품.

깊이 있는 푸른색 사파이어와 투명한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귀고리와 목걸이는 Bulgari 제품.플래티넘 소재에 14개의 쿠션 셰이프 사파이어와 2개의 페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귀고리는 부채를 연상시키는 대담한 디자인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투명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과 테이퍼드 컷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된 목걸이는 우아함을 고조시킨다. 섬세한 레이스 장식과 관능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누드 톤 드레스는 Atelier Versace 제품.

송경아가 착용한 모던한 체인 장식의 뉴 올림피아 목걸이와 뻬를리 커프 팔찌는 Van Cleef & Arpels 제품.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와 핑크 골드 커프 밴드 위에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파베 세팅한 팔찌는 빛의 투과와 반사율을 극대화한 독창적인 세공 기술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를 더욱 화려하게 전한다. 구조적인 러플 장식의 검정 톱과 흰색 테일러드 팬츠는 Stephane Rolland 제품.

황기쁨이 착용한 검정 톱과 동양적인 프린트의 롱스커트, 황세온이 착용한 반짝이는 장식의 슬리브리스 톱과 섬세한 광택의 플리츠 스커트, 샌들은 모두 Armani Privé 제품.

에디터
박연경
모델
송경아, 이혜정, 황세온, 황기쁨
헤어
한지선
메이크업
박혜령
촬영 어시스턴트
박종화, 오재광
조명 어시스턴트
Jean Garcia
디지털 리터칭
장원석(99 Digital)
현장 디지털 테크니션
Jeremy Pilain
패션 어시스턴트
김가영
프로덕션
배우리 (Woori Bae)
로케이션
Moulin Rouge(Pari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