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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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의 빈 왕좌의 주인이 나타났다

한나 맥기본부터 빅토리아 베컴까지, 소문이 무성했던 멀버리 공석의 주인이 드디어 결정되었다. 바로 셀린의 액세서리 디자이너인 조니 코카! 그는 주얼리뿐 아니라 신발, 가죽 소재의 액세서리까지 두루 담당해온 팔방미인. 내년 7월 8일, 그는 본격적으로 멀버리에 합류한다.

멀버리는 모던한 감각을 지닌 그가 옴으로써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니 역시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하우스의 수장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멀버리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COURTESY
MULBU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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