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가 최정화 전시 <총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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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꽃이 진다. 꽃은 떨리고, 꽃은 꿈꾼다.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현대미술가 최정화의 전시, <총천연색>에서는 이름 모를 허섭한 꽃들이 모여 눈부시게 만개하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꽃의 속도(폐허) The Speed(Ruins) of Flowers얇고 투명한 실크 소재로 만든 빨간색 튜브톱 드레스와 크리스털 소재의 큼직한 샹들리에 귀고리는 모두 Miss Gee Collection, 황금색 스트랩 슈즈는 Push Button 제품.

유연한 꽃 The Flexible Flower메탈릭한 은색 실로 짠 롱 니트 드레스와 금색 슈즈는 모두 Push Button 제품.

꽃궁 The Floral Palace허리에 커팅을 넣은 언밸런스 헴라인의 우아한 살색 드레스는 Demin, 알록달록한 목걸이와 반지는 모두 Black Muse 제품.

꽃의 만다라 The Mandala of Flowers아이보리색 니트 재킷과 터틀넥 셔츠, 어깨에 걸친 퍼 스톨, 레그 워머, 아이보리색 플랫폼 펌프스는 모두 Demoo Park Choon Moo 제품.

꽃의 뜻(왕관) The Meaning of Flowers안경을 쓴 얼굴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두툼한 패딩 점퍼는 Kiok by Kang Kiok, 선글라스는 Push Button 제품.

꽃천지 The Cosmos of Flowers장난감 병정이 프린트된 수트와 팬츠는 모두 Kwak Hyun Joo Collection 제품. 

꽃등 The Flower Chandelier앞에 개더 주름이 잡힌 메탈릭한 구릿빛 톱과 실키한 소재로 만든 검정 트레이닝 팬츠는 모두 Goen.J, 둥근 플레이트 모양의 황금색 귀고리는 Miss Gee Collection 제품.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디렉터
WOOGIE KIM(MARK)
모델
이혜정
헤어
백흥권
메이크업
이준성
촬영감독
남현우
조명감독
권준령
편집
곽두리
프로듀서
최서연, 정희인(Mark)
어시스턴트
임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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