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W 누가 누가 잘입나!

W

다들 아시죠? ‘무엇을 입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매치하는가?’라는 사실을. 다음을 보면 감이 좀 올 거에요. 밀란에서 포착한 감각적인 스커트와 슈즈의 궁합!

블로거로 활동중인 씨에라의 상큼 발랄한 룩. 시선을 확 끄는 주황 줄무늬 스커트에 스터드 장식의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스니커즈는 젠치 제품. 

트럼프 카드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프린트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블로거 마뉴엘라. 흑백으로 색감을 절묘하게 맞췄다. 슈즈는 지미 추 제품. 

멋지게 포즈를 취한 브랜드 Tak-ori의 디자이너 라나 타코리. 붉은 스트랩 힐은 구찌 제품. 

화사한 색감이 시선을 끄는 질다코리의 룩. 스커트는 스텔라 장, 스틸레토는 사라예보 출신의 슈즈 디자이너 조르다나 드미트리예비치 제품. 

대담한 실사 프린트 룩과 샛노란 스틸레토 힐의 대비가 멋진 블로거 엘리사 나린의 스타일. 슈즈는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 

아르마니 쇼장에서 만난 마르타 도날디의 쿨한 룩. 패션을 전공하는 친구가 직접 만든 샌들이라고. 

로베르토 까발리 쇼장에서 만난 클라우디아의 글램룩. 화려한 팬츠와 잘 어울리는 슈즈는 세르지오 로시 제품. 

시원한 푸른 색 퍼 장식 스커트에 검정 가죽 부티의 고급스런 매치. 부티는 자라 제품. 

로베르토 까발리 쇼장 앞에서 만난 아멜리아의 룩. 아우터와 페디큐어, 샌들이 조화를 이뤘다. 슈즈는 프라다 제품. 

밴드 장식의 데님과 날렵한 스틸레토 힐의 매치를 보여준 블로거 안나 파사노. 슈즈는 지미추 제품. 

여성스런 레이스 스커트와 MSGM의 슬리퍼를 매치한 제시카의 쿨한 룩! 

돌체&가바나를 위한 룩. 브랜드의 지난 S/S 컬렉션 스커트와 힐을 매치한 키키. 

멀티컬러의 트리밍 장식과 골드 옥스퍼드 슈즈의 세련된 매치. 슈즈는 콜한 제품. 

오간자 소재의 스커트와 주얼 장식의 디올 스니커즈로 연출한 지극히 여성스러운 조르자의 룩. 

주황 팬츠, 앙증맞은 프릴 장식이 시선을 끄는 양말, 샛노란 슈즈의 환상 궁합. 옥스퍼드 슈즈는 프라다 제품. 

에디터
패션 에디터 / 김한슬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