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잇는 패션 위크의 다음 주자는 바로 밀란! 형형색색의 황홀한 룩으로 거리를 물들인 밀라노의 패션피플들을 사진가 남현범이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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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by 마크 제이콥스의 펑키 바이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안나 델로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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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적인 클러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옵티컬 블라우스를 매치한 아냐 지오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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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패치워크가 장식된 펜디 집업을 선택한 패션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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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넷 스커트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길거리의 젠틀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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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최고의 히트 백은 바로 아냐 힌드마치의 장난기 넘치는 크래커 미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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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느 가비 오딜이 비를 피하는 스타일리시한 방법? 귀여운 비닐 모자를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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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의 슈퍼스타 지오바나와 안나의 유머러스한 액세서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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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런웨이에 오른 모스키노의 바비 룩을 바로 차려 입고 나온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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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기하학적인 맥시 스커트와 주얼 장식 톱으로 발랄한 무드를 연출한 엘리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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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상큼한 미소를 짓는 오렌지 걸, 키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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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남작가(남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