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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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역사의 한 장을 기록할 만한 2014년 가을/겨울의 스테이트먼트 룩들!

로 커팅으로 두툼한 트위드의 바깥 선을 따라 프린지 장식을 만든 재킷, 프린지 장식의 검정 스커트, 사슬을 여러 겹 연결해 만든 초커, 타조털 장식의 트럼펫 햇은 모두 Lanvin 제품.

서클 무늬를 그래픽적으로 배치한 옵아트 스타일의 프린트가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나비가 정교하게 프린트된 스트랩 샌들은 Valentino 제품.

브랜드의 로고, 자물쇠 모양 등을 추상적으로 연결한 드롭형 스테이트먼트 귀고리, 버클과 가죽 스트랩이 장식된 독특한 절개의 드레스는 Louis Vuitton 제품.

타이 장식의 보라색 실크 드레스, 빨강과 노랑이 컬러 블록을 이룬 퍼 안감을 밖으로 하여 입은 가죽 시어링 코트, 금색 스트랩 슈즈는 모두 Prada 제품.

앞면과 밑단에 스팽글, 크리스털, 비즈 등 엄청난 양의 엠브로이더리를 장식한 트라페즈 라인의 가죽 코트와 미니 드레스, 양 손목의 뱅글은 모두 Dsquared2 제품.

거대한 어깨와 잘록한 허리, 엉덩이에서 다시 부풀어지는 독특한 실루엣의 금색 재킷, 안에 입은 블라우스와 높은 허리선의 팬츠형 스커트는 모두 Thom Browne 제품.

얼굴을 감싸는 커다란 모피 모자,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네트 소재의 롱 드레스, 위에 겹쳐 입은 흰색 도트 장식의 니트 베스트, 스트랩 장식 앵클부츠는 모두 Fendi 제품.

가죽을 니트처럼 꼬아 만든 독특한 드레스는 Balenciaga 제품. 세트 디자인에 사용된 컬러페인트는 Dunn Edwards 제품.

반짝이는 보라색 터틀넥 크롭트 톱과 레깅스 팬츠, 자물쇠 펜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 양 손목의 뱅글과 우유곽 모양의 핸드백, 레이스업 운동화는 모두 Chanel 제품.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포토그래퍼
홍루
모델
송경아
스탭
헤어 / 백흥권, 메이크업 / 이현아, 세트 / 심필영, 조아라(스타일내음), 어시스턴트 / 김가영, 임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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