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튀르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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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에너지가 응축된 곳. 2014 F/W 오트 쿠뤼르가 열린 파리의 거리에서 남작가가 포착한 유쾌한 장면들.

아트작품 같은 로우 클래식의 화려한 프린트 재킷과 스커트를 소화한 수지 버블. 그녀는 로우 클래식을 이번 시즌 좋아하는 컬렉션으로 꼽기도 했다.

능수능란한 오버사이즈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비카 가진스카야. 2010년 파리에서 그녀를 처음 찍었을 때도 지금처럼 박시한 룩을 멋지게 소화해 강한 인상이 남았다.

독보적인 스트리트 스타, 안나 델로 루소의 오트 쿠튀르 스타일. 이브 생 로랑의 이 드레스를 그녀만큼 소화할 자가 또 있을까?

샤넬 쇼를 마치고 급하게 이동하고 있는 수주를 포착했다.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세요’라고 외치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최근 스트리트 신을 가장 신나게 즐기는 모델 밍시. 허리에 걸친 위트 있는 케이트 모스 프린트 톱과 스포티한 탱크 톱의 매치가 쿨하다.

포토그래퍼
남작가(남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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