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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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정신>이 열린다.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정신>이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모습.

지난 3월, 2014 F/W 서울패션위크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수많은 패션 피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조만간 DDP는 또다시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오늘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DDP에서 문화 샤넬 전이 열린다.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정신>은 가브리엘 샤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장소를 10개의 전시 공간에 담아냈다. 이외에도 샤넬의 대표적인 아이템들과 가브리엘 샤넬과 연관된 사진, 기록, 예술작품 등 500점에 달하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마드무아젤 샤넬의 삶을 바라본다.

이번 전시 역시 2007년부터 문화 샤넬전을 이끌어온 큐레이터 장-루이 프로망이 진두지휘한다. 패션 디자이너를 넘어 세기의 아이콘이자 전설이 되고 있는 가브리엘 샤넬의 삶과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놓치고 후회하지 말도록.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기타
COURTESY OF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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