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 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초대형 금빛 인형이 나타났다.
‘날아올라~’ 마치 소니엔젤이 ‘새됐어’ 춤을 추는 듯한 이 인형의 정체는? 이름은 골드 큐피(Gold Kewpie). 어깨에 작은 날개가 달린 어린이 인형으로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신 큐피드를 닮았다. 그런데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이 초우량아(?)가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내부 터널 공간에 나타난 이유는 디즈니와 협업한 티셔츠를 비롯해 스페션 에디션 골드 러쉬 티셔츠 컬렉션을 빛내기 위해서라고. 이 골드 큐피의 등 뒤에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앙증맞은 날개까지 달려있다. 이 위풍당당한 실물을 직접 알현하고 싶다면 꼼데가르송 한남 매장으로 고고! 7월 22일까지.
- 에디터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송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