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지만 격식을 갖출 것. 시공을 초월하지만 동시대적일 것. 장인의 전통이 살아 있으면서도 세련될 것. 토즈의 디렉터로 영입된 알레산드라 파치네티의 첫 컬렉션은 이탤리언 패션의 지향점을 뚜렷이 정의했고, 슈퍼모델 캐서린 맥닐은 특유의 당당한 포즈로 그 비전을 오롯이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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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버건디 색과 흰색 가죽이 그래픽적인 대비를 이루는 대담한 케이프와 안에 입은 흰색 셔츠, 프린지 장식의 회색 샌들은 모두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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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레이스처럼 보이는 정교한 펀칭 장식의 크롭트 가죽 톱과 미니스커트, 흰색과 버건디색이 대담한 컬러 블록을 이루는 디 큐브 백은 모두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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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플레어스커트와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셔츠의 조합은 이번 시즌 토즈의 주요 실루엣 중 하나다. 펀칭 장식의 검정 가죽 소재 플레어스커트, 케이프처럼 패널을 덧댄 화이트 셔츠, 프린지 장식의 검정 가죽 벨트는 모두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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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고 예술적인 레이저 커팅 장식을 넣은 부드러운 살색의 가죽 스커트, 밴드를 여러 겹 두른 듯한 효과의 벨트, 프린지 장식의 슈즈는 모두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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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얇은 실크 소재의 타이 장식 블라우스와 같은 소재의 쇼츠, 프린지 장식의 회색 슈즈는 모두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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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끈을 묶는 방식과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 프린지 장식의 검정 가죽 벨트는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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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센터 절개선과 간결한 핸들이 특징인 큼직한 디 큐브 백, 프린지 장식의 흰색 셀라 슈즈는 Tod’s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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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패션 디렉터 / 최유경
- 포토그래퍼
- 홍장현
- 모델
- Catherine McNeil(The Society Management)
- 스탭
- 스타일리스트 / Joanne Blades(Art Department), 헤어 / Pasquale Ferrante(Artists), 메이크업 / Tyron Machhausen(Bridge Artists), 매니큐어 / Dawn Sterling(Melbourne Artists Managem, 세트 스타일리스트 / Lou Asaro(Marek and Associates
- 기타
- 프로듀서 / Sasha Jenny Park(SJP Production + Pier59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