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Ages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Beautiful Ages

2015-11-09T10:30:24+00:002014.01.17|화보|

한 시대를 풍미한 것들에는 패션과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려한 곡선의 아이라인, 다양한 색을 입은 눈과 입술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치장된 여자의 얼굴이 더해져야 비로소 시대의 아이콘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들은 ‘복고’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재해석되어 찾아온다.

눈부신 골드빛으로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은 먼저 Shiseido 시머링 크림 아이섀도 BK912호를 바르고 그 위에 Chanel 일루지웅 동브르 86호와 Stila 메탈 포일 피니쉬 아이섀도 코멕스 카퍼를 두드리듯 발랐다. 그런 뒤 브러시를 이용해 Mac 리플렉츠 글리터 리플렉츠 브론즈와 Make Up For Ever 다이아몬드 파우더 4호를 얹은 것. 입술은 Mac 립스틱 행업을 발라 마무리했다. 반지와 연결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은 Minetani 제품.
매끈하게 다듬은 피부 톤과 결을 위해 Chanel 리프트 뤼미에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눈두덩까지 꼼꼼하게 발랐다. Maybelline 젤 라이너 블랙을 이용해 눈꼬리까지 길게 아이라인을 빼서 그렸다. 입술에는 Nars 벨벳 립 펜슬 레드 스퀘어를 빈틈없이 바른 뒤 Make Up For Ever 스컬프팅 플러쉬 04호로 양 볼에 붉은빛의 음영을 드리워줬다. 구조적인 실루엣이 복고풍의 느낌을 주는 코트는 Dior, 목걸이는 21 Defaye 제품.
먼저 Laura Mercier 오일 프리 슈프림 파운데이션으로 파우더리한 피부를 만든다. Shu Uemura 페인팅 라이너 블랙으로 볼드한 아이라인을 그린 뒤 Mac 브로우 섀이더 월넛&이브아르의 월넛 컬러를 브러시에 묻혀 아이홀을 강조하는 라인을 그린다. Vidi Vici 글로우 래스팅 브론징 콤팩트 SPF 25/PA++로 얼굴 전체에 셰이딩을 주어 얼굴 윤곽을 강조한다. 입술에는 Mac 플래시 팟을 발라 마무리했다. 줄무늬 터틀넥 톱은 Jain Song, 볼드한 아크릴 소재 귀고리는 Marni 제품.
눈두덩에 Mac피그먼트 퓨셔와 Chanel 옹브르 에쌍씨엘 91호를 믹스해 바른 뒤 Dior 스타일 라이너 094호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히 메웠다. Bobbi Brown 블러쉬 16호로 관자놀이부터 양 볼에 핑크빛 음영을 살짝 더한다. 입술에는 Make Up For Ever 아쿠아 루즈 17E를 바르고 마지막으로 Shu Uemura 글로우 온 P 라이트 피치로 T존에 하이라이트를 연출했다. 왼쪽 페이지 | 퍼플 컬러는 Maybelline 컬러 타투 20호로, 오렌지 컬러는 Make Up For Ever 아쿠아 크림 10호와 그린 컬러는 아쿠아라이너 4호로, 블루는 Nars 아이 페인트 솔로몬 아일랜드, 옐로 컬러는 Shiseido 시머링 크림 아이컬러 GD 803호 마지막으로 화이트 포인트 Bobbi Brown 롱웨어 크림 섀도 본 컬러로 연출한 것. 가죽 소재를 골드 컬러로 처리된 체인 목걸이는 Natalia Brilli by bbanZZac, 파란 색 크리스털이 세팅된 목걸이는 Mawi bybbanZZac 제품.
페일한 피부 톤은 Lancome 마뜨 미라클 24H 파운데이션으로 연출했다. 눈두덩에는 먼저 Mac나이트 디바인을 바른 뒤 Yves Saint Laurent 옹브르 5 뤼미에르 2호의 두 가지 톤의 버건디 컬러를 믹스해 얹었다. Mac 아이콜 스몰더 컬러를 이용해 짙은 아이라인으로 마무리했다. 입술에는 Hera 루즈 홀릭 246호와 Mac립스틱 디바를 톡톡 두드리듯 발랐다. 폭스 퍼 베스트는 Valencia, 가죽 베스트는 Iro 제품.

    CREDIT

    • 에디터
      뷰티 디렉터 / 송시은
    • 모델
      이현이, 이혜정
    • 스탭
      헤어 / 김정한, 메이크업 / 이현아, 스타일리스트 / 조윤희, 네일 / 최선경(대싱디바), 어시스턴트 / 최수현
    • 출처
      W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