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뷰티 & 패션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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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채 한기가 가시지 않은 3월의 마지막 주.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IFC몰, 그리고 이태원의 핫 플레이스 블루스퀘어에서 2013 F/W 서울 컬렉션이 열렸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행렬을 뚫고 백스테이지로 들어서자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더블유 뷰티 & 패션 위크>를 상징하는 노란 현수막이 가장 먼저 반겼지요. 국내 최초로 이뤄진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협업의 장은 어느덧 3년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총 7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여섯 디자이너의 백스테이지를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달간 그들이 함께 고민하고 시도하고 만들어간 일련의 작업이 세상에 막 공개되기 직전, 그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더블유>가 포착했습니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희진
포토그래퍼
김범경
기타
H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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