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IGHT 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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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클라인 멀티 브랜드 이벤트가 서울역 옥외주차장에서 열렸다. 맞은편 23층의 서울 스퀘어 빌딩은 세계 최대의 LED 스크린이 되어 화려한 비디오 인스털레이션을 선보였고,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 클로이 모레츠를 비롯해 슈퍼 모델 라라 스톤과 매튜 테리, 그리고 국내 톱스타 이효리, 배두나, 차예련 등이 함께해 더욱 빛난 금요일 밤이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디지털 아티스트 라파엘 로젠달과 스캇 스닙, 플라잇 페이즈 아트 스튜디오가 참여해 새로운 비주얼을 만들었고, 이 작품들은 23층 높이에 달하는 서울 스퀘어 미디어 캔버스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셀렙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캘빈 클라인 행사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모델 출신 유명 블로거 하넬리 무스타파르타, 슈퍼모델 라라 스톤,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케이트 보스워스.

캘빈 클라인의 뮤즈인 라라 스톤과 캘빈 클라인 우먼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랜시스코 코스타가 포토월에 다정하게 섰다.

누드 톤의 캘빈 클라인 컬렉션 드레스가 섹시하게 그을린 가수 이효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과 패션 피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의 클로이 모레츠.

캘빈 클라인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잘 보여준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

에디터
김석원
포토그래퍼
신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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