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ow must go on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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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투어 쇼장에 들어가려는 인파와 무거운 인상으로 손님을 가려내는 가드진, 형형색색의 최신 룩을 입고 나타난 패션 피플과 셀레브리티, 이들의 모습을 담으려는 취재진과 스트리트 블로거. 최선의 위치를 선점하려는 런웨이 사진가와 이 모든 광경을 그저 구경거리로 바라보는 관광객들. 숨 가쁜 파리 컬렉션을 배경으로 최신 쇼피스를 담아낸 더블유의 다큐멘터리 패션 모멘트.

왼쪽 모델이 입은 풍성한 볼륨의 회색 블라우스, 안에 입은 파란색 홀터넥 톱, 짙은 초록색 스커트와 금빛 토가 특징인 펌프스, 오른쪽 모델이 입은 연한 민트색 재킷과 회색 실크 스커트, 금빛 토의 앵클 스트랩 슈즈는 모두 Yves Saint Laurent by Stefano Pilati 제품.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곳곳이 커팅된 검은색 재킷과 랩 스타일로 여미는 플리츠 스커트, 커다란 주름 장식의 흰색 셔츠는 모두 Yohji Yamamoto 제품.

동그란 목선이 단정한 반소매 블라우스와 밑단으로 갈수록 살짝 넓어지는 흰색 팬츠, 페플럼 장식이 붙은 넓은 벨트는 모두 Celine by Pheobe Philo 제품.

옆선에 검정 라인을 넣어 그래픽적인 효과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미니 드레스, 직선의 커팅을 넣은 검은색 가죽 다리 보호대와 높은 웨지힐 슈즈는 모두 Gareth Pugh 제품.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포토그래퍼
전승환
모델
박세라 , 이혜정, 박희현
스탭
헤어│Selena Middleton, 메이크업│Andrea Sheehan, 어시스턴트│Jed Skrzypczak, 디지털 오퍼레이터│Tanya Houghton, 디지털 리터칭│Digital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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