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높은 다이아몬드일수록 눈의 결정체와 놀랄 만큼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도 놀라지 않은 건, 차갑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광휘가 언제나 겨울의 날 선 공기를 떠올리게했기 때문이다. 짙푸른 밤을 달리는 러시아의 횡단 열차처럼 낭만적인 이 겨울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눈부신 파베 세팅으로 여자들을 매혹한다.
- 에디터
- 최서연
- 포토그래퍼
- 정용선
- 브랜드
- 까르띠에, 불가리, 샤넬 파인 주얼리, 반 클리프 아펠
- 기타
- 까르띠에 02-3440-5510· 불가리 02-2056-0170· 샤넬 파인 주얼리 02-3708-2719· 반 클리프&아펠 02-3479-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