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We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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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러 개의 이름을 갖는다. 배우, 스타일 아이콘, 동세대의 라이벌이며 친구인 두 남자에게도 또 하나의 이름이 생겼다. 이제부터 이정재와 정우성은, 남성복 브랜드 다반의 경영자로도 불린다.

정우성의 프린트 실크 셔츠와 블랙 수트, 이정재의 화이트 버튼 다운 셔츠와 크림색 수트는 모두 Durban 제품.옷을 아는 세 남자의 비즈니스. 정우성의 취향과 이정재의 철학이 밑그림을 그리고, 패션 스페셜리스트 우종완의 노하우가 여기에 색을 입혔다.

정우성의 블랙&화이트 줄무늬 면 티셔츠, 워싱 데님 팬츠, 위빙 가죽 벨트, 화이트 스니커즈, 이정재의 검정 셔츠, 화이트 팬츠, 벨트와 스니커즈는 모두 Durban 제품.

에디터
황선우, 최서연
포토그래퍼
오중석
모델
정우성, 이정재
브랜드
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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