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를 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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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템

오드리 햅번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턱 밑에 곱게 매듭을 묶은 뒤, 볼드한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것! 요즘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이 오드리 햅번의 공식이 유행이다.

코트니 트롭

과감한 패턴과 컬러를 즐기는 패션 블로거 코트니 트롭. 스카프부터 코트, 슈즈까지 모두 빨간색으로 통일해 시선을 강탈했다. 자칫 ‘고추장 패션’으로 보일 수 있는 이 룩이 동시대적으로 보이는 데는 삭스파츠 패턴 스타킹의 공이 크다.

린다

린다 톨은 톤온톤 매치에 신경 썼다. 브라운 컬러의 코트에 아이보리, 레드 컬러에 별 프린트가 더해진 스카프를 더한 것. 최근 무채색 계열의 스타일링 사진으로 가득했던 그녀의 피드에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한 이 스카프는 리카 스튜디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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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예딕

마리 예딕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PVC 소재의 화이트 컬러 아우터에 샤넬의 컬러풀한 스카프로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퍼나 울 소재의 코트 대신 PVC 혹은 가죽 소재의 코트에 스카프를 더하면 훨씬 더 모던해 보인다.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Instagram @alwaysjudging @lindatol_ @mariejed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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