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실전 키트 vol.2

이채민

Graphic Touch

1. 그래픽 프린트의 시스루 메시 소재 빅 백은 Fendi 제품. 2. 스포티한 가죽 밴딩 장식을 더한 메시 소재 샌들은 Fendi 제품. 3. 아티스트의 터치를 더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지갑은 Dior 제품. 4.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와 꽃향기가 특징인 라 튤라 핸드크림은 Byredo 제품. 5. 세 개의 더블 F 로고 장식 파우치가 달린 멀티 백은 Fendi 제품. 6. 시그너처 로고와 별 장식의 팔찌는 Dior 제품. 7. 로즈로 시작해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세련된 향기의 블랑쉬 퍼퓸 오일은 Byredo 제품. 8. 술 장식의 팔찌는 Dior 제품. 9. 카멜리아 오일을 담은 헤어 미스트 오 로즈는 Diptyque 제품.

1. 그래픽 프린트의 시스루 메시 소재 빅 백은 Fendi 제품.
2. 스포티한 가죽 밴딩 장식을 더한 메시 소재 샌들은 Fendi 제품.
3. 아티스트의 터치를 더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지갑은 Dior 제품.
4.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와 꽃향기가 특징인 라 튤라 핸드크림은 Byredo 제품.
5. 세 개의 더블 F 로고 장식 파우치가 달린 멀티 백은 Fendi 제품.
6. 시그너처 로고와 별 장식의 팔찌는 Dior 제품.
7. 로즈로 시작해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세련된 향기의 블랑쉬 퍼퓸 오일은 Byredo 제품.
8. 술 장식의 팔찌는 Dior 제품.
9. 카멜리아 오일을 담은 헤어 미스트 오 로즈는 Diptyque 제품.

패션위크 실전 키트. 그래픽적인 모던함으로 무장한 빅 백과 미니 백을 두루 갖출 것.

Evening Dream

1. 찬란한 금빛 플라워 장식의 미니 체인 백은 Roger Vivier 제품. 2. 브랜드 이니셜 장식의  메탈릭 골드 힐은 Roger Vivier 제품. 3. 원형의 파스텔 톤 마이크로 미니 백은 Chloe 제품. 4. 신비한 푸른빛의 대담한 귀고리는 Zara 제품. 5. 기하학적인 구슬 장식 귀고리는 둘 다 LovLov Seoul 제품. 6. 매트한 지속력이 특징인 따뚜아쥬 쿠뛰르 립스틱은 Yves Saint Laurent 제품.  7. 조형적인 금빛 케이스가 돋보이는 글로브 트로터 향수는 Maison Francis Kurkdjian 제품. 8. 휴대하기 간편한 고체 향수 타입의 코스레 퍼퓸 크림 아쿠아 렐은 Fragonard 제품.

1. 찬란한 금빛 플라워 장식의 미니 체인 백은 Roger Vivier 제품.
2. 브랜드 이니셜 장식의 메탈릭 골드 힐은 Roger Vivier 제품.
3. 원형의 파스텔 톤 마이크로 미니 백은 Chloe 제품.
4. 신비한 푸른빛의 대담한 귀고리는 Zara 제품.
5. 기하학적인 구슬 장식 귀고리는 둘 다 LovLov Seoul 제품.
6. 매트한 지속력이 특징인 따뚜아쥬 쿠뛰르 립스틱은 Yves Saint Laurent 제품.
7. 조형적인 금빛 케이스가 돋보이는 글로브 트로터 향수는 Maison Francis Kurkdjian 제품.
8. 휴대하기 간편한 고체 향수 타입의 코스레 퍼퓸 크림 아쿠아 렐은 Fragonard 제품.

바야흐로 패션위크 기간, 뉴욕으로 시작해 런던, 밀란, 파리를 종횡무진하는 패션 에디터들에게도 전략이 필요하다. 아침을 여는 쇼로 시작해 한밤의 이벤트로 막을 내리는 ‘나인 투 나인’ 스케줄의 패션위크를 강철 체력으로 버텨내는 동시에 T.P.O의 기본 요소를 지키는 일 말이다. 이를 위해 어떠한 상황에도 ‘순간’ 이브닝 룩으로 변신시켜줄 미니 백과 힐, 대담한 귀고리, 그윽한 향수와 관능적인 립스틱이 필요하다. 마법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Day Dream

1.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토트 겸 숄더백은 Burberry 제품. 2. 조형적인 굽과 로고 장식이 눈길을 끄는 스니커즈는 Louis Vuitton 제품. 3. 아티스틱한 케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섀도 팔레트인 꾸튀르 팔레트 콜렉터는 Yves Saint Laurent 제품. 4. 화사한 푸크시아 핑크 색상의 메탈릭한 펜은 Lamy 제품. 5. 달콤하고도 산뜻한 슈가 리치 향의 롤러볼 타입 향수는 Fresh 제품. 6. 체인 장식의 언밸런스 메탈 귀고리는 Louis Vuitton 제품. 7. 시그너처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Bulgari 제품.

1.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토트 겸 숄더백은 Burberry 제품.
2. 조형적인 굽과 로고 장식이 눈길을 끄는 스니커즈는 Louis Vuitton 제품.
3. 아티스틱한 케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섀도 팔레트인 꾸튀르 팔레트 콜렉터는 Yves Saint Laurent 제품.
4. 화사한 푸크시아 핑크 색상의 메탈릭한 펜은 Lamy 제품.
5. 달콤하고도 산뜻한 슈가 리치 향의 롤러볼 타입 향수는 Fresh 제품.
6. 체인 장식의 언밸런스 메탈 귀고리는 Louis Vuitton 제품.
7. 시그너처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Bulgari 제품.

스포티즘 열풍은 패션위크의 거리 풍경도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이제 근사하게 차려입는 대신, 편안한 스니커즈에 빅 백을 메고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하는 이들이 쇼장 앞에 즐비하니 말이다. 더구나 이 기간 동안 쇼 참관뿐 아니라 갖가지 촬영과 인터뷰, 미팅 등을 병행하는 에디터들에겐 기능적인 이유로도 스니커즈는 필수. 두툼한 패드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스니커즈 하나 정도는 너끈히 들어갈 빅 백 역시 소중한 파트너다. 하지만 당장 조깅이라도 하러 나갈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뭇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팬시한 선글라스를 잊지말 것.

패션 에디터
박연경
포토그래퍼
엄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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