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Cheese, Please!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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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시선 따윈 중요하지 않아. 지금 내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소녀들을 위한 컬러 판타지, 샤넬 루쥬 코코 블룸 립스틱.

줄무늬 톱, 골드 펜던트 귀고리는 Chanel 제품. 체인 뱅글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EAUTY NOTE

생기와 은은한 광채가 넘치는 피부는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 파운데이션’으로 연출한 것. 페이스 라인을 따라 ‘뿌드르 위니베르셀 리브르’를 가볍게 터치해 유분기를 정리하고, 광대뼈를 중심으로 크리미한 텍스처의 스틱 블러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컬러 스틱(24)’을 넓게 펴 발라 얼굴에 입체감을 더했다. ‘스틸로 쑤르씰 워터프루프(810 브륀 프로퐁)’로 눈썹의 빈 곳을 꼼꼼하게 채우고, ‘르 볼륨 레볼루씨옹 드 샤넬(10 느와르)’ 마스카라로 인형처럼 풍성한 속눈썹 완성! 맑은 레드 색상의 ‘루쥬 코코 블룸(128 매직)’ 립스틱을 입술의 경계가 도드라지지 않도록 입술에 그대로 대고 가득 채워 발라 마무리했다. 모두 Chanel 제품.

원숄더 레더 드레스는 Halpern by Net-A-Porter. 타이포 스카프는 Chanel 제품. 레더 글러브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EAUTY NOTE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 파운데이션’과 ‘뿌드르 위니베르셀 리브르’로 촉촉한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연출한 다음, ‘바움 에쌍씨엘 프린테니에’를 양 볼의 안쪽을 감싸듯 넓게 펴 발라 잔뜩 상기된 사춘기 소녀처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눈썹 방향을 따라 브라운 컬러의 아이브로우 젤 ‘르 젤 쑤르실(370 브륀)’을 터치해 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살려주면 인상이 더 또렷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루쥬 코코 블룸(124 멀베일)’ 립스틱을 풀립으로 발라 입술을 보다 볼륨 있고 촉촉하게 연출한다. 모두 Chanel 제품.

위쪽부터 | Chanel 루쥬 코코 블룸 (134 선라이트, 128 매직, 120 프레쉬네스, 124 멀베일)
각 3g, 4만7천원.

래커처럼 맑고 비비드한 컬러와 유리알처럼 투명한 반짝임을 립스틱에 담았다. 바를수록 선명해지는 20가지 색상과 탐스러운 광택으로 가볍게 ‘스윽’ 한 번 바르면 누구나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로 연출해주는 샤넬의 괴물급 루키, ‘루쥬 코코 블룸’이 바로 그것. 아낌없이 듬뿍 넣은 초미세 피그먼트와 자연 유래 성분이 크리스털급 투명한 막을 만들어 색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맑고 선명하게 발색되고,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최대 8시간까지 컬러가 그대로 유지된다. 수분감 넘치는 발림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립스틱 속의 마이크로 버블 오일이 입술의 굴곡을 따라 톡톡 터지면서 반짝임뿐만 아니라 손상되기 쉬운 입술 피부까지 보호해주는 것. 피부를 한층 환하게 밝혀주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128 매직, 데일리로 쓰기 좋은 124 멀베일, 얼굴에 건강한 활력을 더해주는 테라코타 오렌지 계열의 134 선라이트 등 세 가지가 메인 컬러로 한눈에 색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매력적인 실버 시스루 케이스에 담겨 있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희진
포토그래퍼
김선혜
모델
최아라
스타일리스트
노경언
헤어
김건우
메이크업
공혜련
제품 사진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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