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관리 ‘마스크 팩’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폭격하는 긴급 수혈용 마스크 팩은?

1. Dreamworks by Olive Young 아임더리얼 슈렉팩 110g, 1만2천6백원.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 다는 마성의 슈렉팩이 저의 최애템이에요. 보 습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피부 가 땅기는 느낌이 들 때 슈렉팩을 쓰고 나서 수분 크림을 발라주면 확실히 흡수가 잘되거 든요. 팩을 한 뒤 물로 씻어낼 때 손가락에 닿 는 부드러운 피부의 느낌이 정말 좋아요. ” – 구경모(모델)

2. Tamburins 타이거리프 85 마스크 1매, 5천5백원.

“연초에는 아무래도 중요한 미팅도, 신경 쓸 일도 많죠. 그래서인지 이맘때 피부가 더 예민해지는 거 같아요. 탬버린즈 마스크는 진정 성분으로 유명한 병풀 추출물이 85%나 함유 돼 예민해진 피부를 금세 다독여줘요. 얇은 시트에 크림과 같은 꾸덕한 질감이 도포돼 밀착이 잘 되고 영양감도 아주 풍부하죠. ” – 박종달(트루피알 앤 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

3. S+ Miracle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핏 마스크 10매, 3만원.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프로 갈증러’라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팩으로 종종 셀프 관리를 해 요. 특히 촬영이나 오디션 같은 중요한 일정 이 있으면 전날 저녁에 꼭 시트 마스크를 하죠. 이 제품은 들뜨는 부분 없이 얼굴에 싹 밀착돼 팩을 한 상태에서 움직여도 편해요. 무엇보다도 다음 날 아침, 마치 수분 코팅을 한 것처럼 거친 피부가 몰라보게 매끈해져서 즐겨 사용해요.” – 박준성(모델)

4. Celimax 더 리얼 노니 에너지 앰플 마스크 1매, 4천원.

“햇빛 한 점 들지 않고 꿉꿉한 지하 스튜디오 에서 하루 종일 촬영하고 나면 피부가 엉망이 되죠. 얼굴이 유난히 지치고 피곤해 보이는 날이면 팩으로 영양을 보충해요. 이 제품은 슈퍼 푸드의 하나인 노니 열매 추출물이 줄줄 흐를 만큼 고농축으로 담긴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인지 딱 한 번만 써도 피부가 부들부들 유연하고 건강해지는 게 느껴진답니다.” – 최문혁(포토그래퍼)

5. Origins 오리지널 스킨™ 마스크 75ml, 3만원.

“딥클렌징과 각질 제거의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는 10분 워시오프 마스크로 계절에 상관 없이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요. 민감성 피부도 문제없을 만큼 편안하게 각질을 정돈하고, 모 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없애줘서 피붓결 이 반질반질 매끈해지거든요. 화장이 잘 먹는 건 말할 것도 없죠.” – 손대식(메이크업 아티스트)

6. Fresh 로즈 페이스 마스크 100ml, 8만원.

“개인적으로 화장품을 선택할 때 효능뿐 아니 라 향이나 텍스처까지 깐깐하게 따져서 고르 는 편이에요. 그런 점에서 프레쉬의 마스크 제품은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 없이 두루 만 족스럽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로즈 페이스 마스크를 즐 겨 써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쓰면 효과가 배가되죠.” – 한석동(coolishdong 컴퍼니 PR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