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번의 심장 박동으로 (레니 크라비츠)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25억 번의 심장 박동으로 (레니 크라비츠)

2021-03-15T12:43:04+00:002021.03.15|FEATURE, 라이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전개하는 새로운 캠페인 ‘스텔라 하트비츠’의 주인공, 레니 크라비츠와 함께한 어느 멋진 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에서 새로이 전개하는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Heartbeat Billionaire)’의 앰배서더가 된 것을 축하한다. 맥주 브랜드와는 첫 협업이라고 알고 있는데, 스텔라 아르투아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스텔라 아르투아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가 마음에 꽂혀 흔쾌히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사람은 일생 동안 25억 번의 심장 박동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억만장자’이며, 바로 그 심장이 박동하는 시간들을 우리가 진정 원하는 순간을 위해 사용하라는 메시지. 얼마나 중요하고 시의적절한가!

 

당신의 말처럼 이번 캠페인에선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힘주어 말한다.그렇다면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순간은 언제인가?

사랑을 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할 때. 음악을 통해서든, 예술을 통해서든, 혹은 실제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나누든 말이다. 나는 우리가 사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믿는다. 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말이다.

 

최근 당신이 출간한 자서전 제목 <Let Love Rule>과도 이어지는 이야기 같다.

정말 그렇다!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기를, 이 신념이 내 삶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당신이 드럼을 연주하는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캠페인 영상도 흥미롭다. 촬영 중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었나?

현재 머무르며 음악 작업을 하는 바하마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뭐랄까 정말 자연스러운 시간이었다. 항상 내가 작업하던 자리에서 하던 일을 한 것과 마찬가지였으니까. 영상에 등장한 이들 모두는 진짜 내 친구들이다. 마치 서로 어울려 노는 것 같은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촬영이 진행됐다. 정말 재미있었다. 꾸며낸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영상에 담긴 모든 것은 모두 실제로 이뤄진 일들이었으니까.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라니! 그곳에서 보낸 시간을 더 공유해줄 수 있나? 

지난해부터 바하마에 머무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젊은 뮤지션들의 멘토가 되어 그들을 돕는 일이었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스튜디오에서 음악 작업을 했는데, 나는 그들이 음악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북돋는 역할을 했다. 어찌 보면 내가 아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내 지식을 알려주는 일이었다. 그 시간들이 나에게 안겨주는 만족감이 매우 큰 것 같다.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 예술,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 음악은 언제나 내 삶의 중심이었다. 나아가 감사한 마음 자체도 내 삶의 원동력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반대로 그들이 내게 주는 사랑이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으니까. 그러니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그들과 소통하길 바란다. 또한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품으면 좋겠다.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언제나 사랑을 베풀고, 공감하고, 화합하기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두 개의 앨범을 작업 중이다. 또 올해 영화 작업을 선보일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건축,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펼치는 스튜디오 ‘크라비츠 디자인’ 역시 조만간 작업을 재개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한국을 방문해 공연하고 싶다! 한국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후 너무 긴 시간이 지났다. 몇 해 전 발걸음했던 한국에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고, 그 시간이 그립다. 그래서 하루빨리 한국에 가 공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

물론. 무엇보다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공연장에 찾아와 내 음악에 귀기울여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너무나 영광스러웠고, 내게는 정말 중요한 경험이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함께 삶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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