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대낮 음주운전, 추돌까지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박시연 대낮 음주운전, 추돌까지

2021-01-20T11:09:09+00:002021.01.20|W HOT ISSUE|

숙취 풀렸다고 잘못 생각, 공식 사과

배우 박시연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대낮부터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어 논란에 휩싸인 것.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건의 전말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송파구의 삼거리에서 한 외제차가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마침 근처에 교통경찰이 있었다. 바로 출동해 사건을 해결했다. 사고 가해 차량에는 박시연이 타고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음주 측정을 했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0.097%.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라는 게 밝혀졌다.

다행히 박시연과 피해차량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 박시연은 혼자 차를 타고 있었고 피해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박시연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박시연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연과 20일 중 일정을 조율해 더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그녀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에서 공식 입장을 전했다. ’16일 저녁, 박시연은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일어났다’라는 것.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박시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안타까운 일이다. 지난번 프로포폴 투약에 이어 또 한 번의 문제에 휩싸이며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박시연은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014년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원’에 특별출연하며 복귀의 신호를 알린 상황이었다.

한편 박시연은 1979년생으로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2011년 4살 연하남과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 지금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박시연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뉴스에 보도된 박시연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안좋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습니다.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