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뮤즈' 스텔라 테넌트의 충격적 사인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샤넬 뮤즈’ 스텔라 테넌트의 충격적 사인

2021-01-11T12:31:17+00:002021.01.11|W HOT ISSUE|

샤넬의 얼굴, 갑작스럽게 숨진 이유

2020년 12월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영국 모델이자 ‘샤넬의 뮤즈’ 스텔라 테넌트의 사인이 밝혀졌다. 그녀가 숨진 이유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텔라 테넌트는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에서 숨졌다. 유족은 이튿날 성명을 통해 이를 알렸다.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현지 경찰도 그의 죽음에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고 했다. 그녀의 50세 생일을 맞이한 지 5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테넌트는 스코틀랜드 귀족 집안 출신으로 앤드루 캐번디시 데번셔 공작의 손녀이기도 하다. 1993년 패션지 <보그>의 표지를 장식한 이후 장 폴 고티에, 베르사체, 스텔라 매카트니 등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서며 유명해졌다. 데뷔 3년, 그녀의 가능성을 본 샤넬이 그녀를 데려갔다. 그렇게 테넌트는 샤넬의 얼굴이 됐다. 그 후 20년 넘게 샤넬의 뮤즈로 활약했다.

1월 8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테넌트의 유가족이 발표한 성명에서 “테넌트는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그녀는 더는 살아갈 수 없음을 느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테넌트는 아름다운 영혼이었으며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았다. 테넌트는 창의력과 지적 능력 그리고 유머가 있는 여성이었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라며 감정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