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입은 황민현의 방송부 로맨스? 라이브온 첫 방송

황민현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라이브온’이 첫 방송 된다.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황민현이 첫 주연을 맡은 JTBC 새 화요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의 제작 발표회가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물이다.

황민현과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이 함께 출연하며 김상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처음 도전하는 정극에서 주인공을 맡게 된 황민현은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묵묵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연기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교복입은 모습은 이미 팬들사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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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에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첫 촬영 날 그래서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다. 촬영을 하며 감독님이 많이 알려주셨고 함께하는 배우들도 많이 맞춰줬다. 점점 긴장과 떨림은 사라졌고 지금은 즐겁게 찍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뮤지컬과는 많이 다른 분야였지만, 뮤지컬의 경험이 도움이 됐다. 그 경험 덕분에 촬영도 잘 끝낸 것 같다”고 은근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황민현의 또 다른 매력과 연기가 기대되는 ‘라이브온’ 첫 방송은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