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원대 수입 세단, 폭스바겐 제타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2000만 원대 수입 세단, 폭스바겐 제타

2020-10-16T13:17:15+00:002020.10.16|W HOT ISSUE|

7세대 신형 제타, 파격 가격으로 이슈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제타를 출시했다. 여러모로 관심이 쏠리는데 그중 제타의 가격이 검색어 순위를 장악. ‘2000만 원대 수입 세단’이라는 점이 벌써부터 누리꾼들에게 이슈거리다. 많은 이들이 아반테와 제타를 두고 어떤 차를 살 것인지에 대한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7세대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타는 1979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 년간 전 세계에서 1750만 대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에는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7000여 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차체는 전장 4700㎜, 전폭 1800㎜, 전고는 1460㎜다.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으며 길어진 차체와 낮아진 전고에 더해 후면 루프 라인이 예쁘게 떨어진다. 이번 모델에는 1.4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m의 힘을 발휘한다. 모든 트림에는 앞자석 통풍시트가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의 보증 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보증의 ‘서비스 플러스’ 쿠폰 제공을 제공한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275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2990만 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약 400만 원, 700만 원 싸졌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는 2022년까지의 제품 로드맵도 발표했다. 2020년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선보이고 내년 초 컴팩트 SUV 티록(T-ROC)을 출시할 예정. 내년 가을에는 8세대 신형 골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에는 대형 SUV인 테라몬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도 2022년 내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