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x 카오스 액세서리 컬렉션 출시

W PROMOTION

펜디가 카오스와 만났다. 두 브랜드의 넘치는 에너지가 쏟아내는 글래머러스한 아이덴티티를 확인해보자.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가 2020-21년 가을 겨울 펜디 x 카오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샤를로트 스톡데일과 케이티 리얄이 디자인하는 런던 베이스의 액세서리 브랜드, 카오스와의 협업 컬렉션은 데일리 액세서리를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방식으로 보여준다. 지난 2월 컬렉션에서 이미 한차례 공개되며 큰 이목을 끌었던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칼 라거펠트부터 현 아트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까지 수년간 이어져온 펜디와 카오스 간의 창의적인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올드 할리우드 시대의 상징적이고 글래머러스한 액세서리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재구성된 이번 액세서리 컬렉션은 아이러니와 위트로 가득하다. 전통적인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가하면,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기기가 겉으로 드러나 있지않아 더욱 독특하다. 빈티지 시가렛 케이스, 골드 라이터, 이브닝 클러치를 향한 두 브랜드의 열렬한 애정은 현대기기를 액세서리로 둔갑시켰다. 퍼포레이티드와 인그레이빙된 메탈 소재, 새틴 소재, 펜디만의 독보적인 가죽 공예 기술과 상징적 로고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표현하면서도, 전혀 다른 하나의 액세서리를 탄생시켰다.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 버드를 하나의 주얼리와 같은 액세서리로 승화시키며,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내세운다. 뿐만 아니라 지퍼 체인 랜야드 또는 펜디의 그 어떤 핸드백 끈과도 상호 연결이 가능해,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손쉽게 교체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적 아이템으로서 실용적인 우아함과 위트를 더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이번 펜디 x 카오스 액세서리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만남이기에 더욱 기발하다. 종이와 태블릿 모두 사용 가능한 골드, 실버 컬러의 다기능 스크리블 펜은 펜디의 2020-21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귀걸이로 사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몰딩 된 가죽 키링에 달린 네 피스의 메탈 샷 글라스는 컬렉션의 위트를 증명한다. 이 밖에도 기존 인그레이빙 메탈 소재의 클립 온 스마트폰 케이스와 미노디에 케이스는 새틴 스트랩 또는 골드메쉬 체인 메일 장식이 돋보이는 플랩 이브닝 클러치와도 함께 매칭 가능하다. 펜디의 위트 넘치는 퍼와 시어링 디테일의 노트북 보호 케이스는 멋스럽기까지 하다. 마치 독특한 수집품을 한 데 모은 듯한 펜디 x 카오스 컬렉션의 피스는 장난스러운 디자인과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브랜드 카오스 고유의 개인 맞춤 요소와 펜디 세계의 완벽한 융화를 통해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증명한다.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