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웨딩 드레스 대신 입은 옷?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웨딩 드레스 대신 입은 옷?

2020-09-23T16:59:01+00:002020.09.23|FEATURE, 컬처|

톱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와 루이 비통 모에 헤네시 아르노 회장의 아들 앙투안 아르노의 결혼 소식!

세계적인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 비통 모에 헤네시) 회장의 아들 앙투안 아르노와 결혼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지난 9 21 자신의 인그타그램에 “OUI!”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공개했다.

율리아나 세르젠코 Fall-winter 2020/2021 컬렉션

중요한 순간인 만큼 그녀가 LVMH 그룹의 브랜드중 어느 패션 하우스의 옷을 입었을지도 궁금할 수 밖에 없는 포인트였는데, 같은 러시아 출신이자 절친한 디자이너 율리아나 세르젠코의 드레스를 택했다. 사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율리아나 세르젠코Ulyana Sergeenko의 Fall-winter 2020/2021 쿠튀르 컬렉션 화이트 드레스 입었고 앙투인 아르노는 네이비색 슈트를 차려 입었다. 둘은 손을 잡은 등기소를 빠져나오며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부케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결혼 서약 걸어나오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앙투인 아르노를 위해 꽃잎을 날려주며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는 지인들의 모습도 짧은 영상으로 함께 담겼다. 이로써 사람은 공식적인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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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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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자신의 SNS “올해는 아름답고 아주 기억될만한 해가 같다 반지 모양의 이모티콘을 함께 올려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보디아노바는 2001 13 연상의 영국인 저스트 포트만을 만나 결혼, 명의 자녀를 뒀으나 2011 이혼해 안타가운소식을 전했었다. 아르노와는 지난 2013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했고, 이후 막심 아르노와 로먼 아르노를 낳았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풍족하지 못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그녀는 10대가 되어 과일장사를 하던 모델로 캐스팅 되어 단숨에 세계적인 모델로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패션계를 사로잡았다. 캘빈 클라인, 스텔라 매카트니, 루이 비통 다양한 하이 패션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특히천사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로 사랑스럽고 순수해보이는 마스크 때문에 더욱 사랑받아왔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결혼 후에는 출산 직후 만에 컬렉션에 등장했을 정도. 이때 당시 생로랑을 지휘하던 포드의 눈에 띄어 무대에 섰으며,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캘빈클라인 독점 모델로 활동해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