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템, 핫템, 명예의 전당 Vol.2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잇템, 핫템, 명예의 전당 Vol.2

2020-08-22T16:21:38+00:002020.08.22|FASHION, 쇼핑, 트렌드|

이전과는 다른 세상, 이커머스(E-Commerce) 세계에서 패션 브랜드가 성공하는 방법.

언택트, 나아가 온택트 시대에 이커머스 마켓은 하루가 다르게 팽창하고 있다. 이미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뉴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곳. 하지만 그냥 되는 건 없다. 각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은 온라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온라인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그들의 특수 병기가 존재한다.

이를 테면 생로랑은 엠버서더인 블랙핑크의 로제를 통한 바이럴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로제가 기자 간담회에 착용하고 난 뒤 이커머스에서 솔드아웃된 YSL 하트 이어링이 그 영향력을 반증한다. 또한 스테디셀러로 판매되는 말리부 스니커즈도 남녀 모두를 위한 하이톱과 로우톱 스타일의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굳이 남성과 여성 매장을 일일이 들리지 않고도 한번에 클릭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

패션에 일가견 있는 남녀 모두를 위한 또 하나의 명예의 전당인 디올. 여기서 눈여겨 볼 아이템은 여러 셀레브리티들의 SNS 사진을 통해 주목 받는 백이다. 디올 여성 컬렉션의 보비 미디엄 백은 세련된 라인과 조화로운 비율이 돋보이는 호보 스타일로 눈길을 끌며, 블루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캔버스 소재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남성 컬렉션의 경우, 연달아 화제를 일으키는 협업 아이템이 단연 눈길을 끈다. 디올맨이 숀 스투시와 협업한 꿀벌 패치 자수 장식의 올 블랙 새들 백 역시 디올 이커머스 부티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불가리.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론칭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주얼리와 워치 뿐 아니라 액세서리 컬렉션을 동시에 소개한다. 그 뿐만 아니라 부티끄에서 누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불가리 이커머스의 핵심.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품 및 구매 등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법으로 제공하며, 모든 제품은 온라인 스토어 전용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기프트 박스에 담겨 무료로 배송된다. 이 시그니처 기프트 박스에는 불가리 부티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인 판테온 메시 패턴을 섬세하게 장식하고, 기프트 메시지 카드를 제품과 함께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나아가 일부 액세서리 컬렉션에 한해 3D 및 AR 기술을 이용한 특별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도. 3D 비주얼을 통해 제품의 디테일을 360도로 살펴보고, iOS를 지원하는 모바일 폰에서는 AR기능을 통해 증강 현실 속에서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다. 앞으로 더 놀라운 온택트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연동을 통한 1:1 실시간 채팅 상담과 리미티드 컬렉션의 사전 주문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 것.

지난 5월,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프라다가 내세운 이커머스의 한 수는 무엇일까. 최근 강화된 글로벌 디지털 전략에 따라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하며 새로운 고객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라다. 무엇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는 것에 주목하며, 한 달에 한 번 남녀 모두를 위한 프라다 타임캡슐을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이고 있다. 이 타임캡슐은 오직 24시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6월 4일부터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 프라다에서 매달 첫 번째 주 목요일에 선보이는 프라다 타임캡슐 중 최근 8월 6일에 선보인 드롭은 바이킹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남녀 모두를 위한 볼링 셔츠에는 시리얼 넘버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