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아웃도어 브랜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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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등산복에 ‘이것’만 더하면 힙해진다.

1. 마운틴 리서치 @mountain_research

디자이너 코바야시 세쓰 마사의 도쿄 베이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 리서치. 패셔너블함과 전통적인 스트리트 웨어의 중간쯤에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재미있는 브랜드다.

2. 아크테릭스 @arc’teryx

지난겨울 프랭크 오션이 쓴 비니 사진, 오프화이트와의 협업으로 단숨에 패셔너블한 아웃도어로 떠오른 밴쿠버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최고의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단숨에 패셔너블해지는 결정적 순간은 몇몇의 영향력 있는 힙스터들에게서 시작된다.

3. 앤드원더 @andwander_official

이세이 미야케 출신의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크가 설립한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 파리 패션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살려 실용성과 기능성은 물론, 패션과 아웃도어를 잘 결합시킨 제품이 특징이다. 삼각 로고를 기억할 것.

4. 살로몬 어드밴스 @salomon_advanced

1947년 프랑스의 스키 에지 작업장에서 시작한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몇 해 전 베를린의 힙스터들이 신고 다니는 하이킹 슈즈로 패션계에 입성했다. 최근 파리의 편집숍 브로큰 암과  ‘X a-Alpine’ 모델을 새롭게 협업했다.

5. 아크로님(Acronym@erlsn.acr

아웃도어 같은 기능성 의류가 투박해 보이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시작해 하이테크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으로 가져온 캐나다 출신 디자이너 에롤슨 휴(테크웨어의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내 엘라 사첸바커. 사이버 펑크, 특수부대 요원, 닌자 어새신 같은 공상과학에 나오는 비주얼과 슈퍼 테크 기술력으로 힙스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 에디터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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