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차이를 뛰어넘은 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의 열애?

금다미

가수 스테파니와 미국의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의 열애 소식.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다. 상대는 미국의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Brady Anderson)이라는 사실에 더욱 화제다. 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메이저리거로 볼티모어 등번호 9번의 좌타 외야수로 활동했다.

스테파니는 1987년생 33세의 나이로, 두 사람은 스물세 살 차이다.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에서 천무 스테파니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한 그녀는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내기도 했으며 ‘프리즈너(Prisoner)’, ‘위로위로’, ‘투모로우(Tomorrow)’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다가 뮤지컬과 연극 무대로까지 진출하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소 접점이 없어 보이는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처음 만나게 된 이후, 약 8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스테파니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브래디 앤더슨과 달콤한 연애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사진
Instagram @stephanie_kim,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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