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위험하다! 하루 1만7300명 확진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인도가 위험하다! 하루 1만7300명 확진

2020-06-26T15:54:05+00:002020.06.26|W HOT ISSUE|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0만 명 코앞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6월 26일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7천296명 늘었다. 무려 49만401명. 지난 24일 1만5천968명, 25일 1만6천922명, 사흘 연속으로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났다. 곧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1만 5천 명이 넘었다.

그동안 인도의 하루 확진자 수는 6천535명 정도였다. 불과 한 달 만에 2.5배가량 늘어난 것. 최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도 감염자가 급증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두 달 넘게 봉쇄하고 있었는데 이 봉쇄 조치를 풀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군 병력을 뉴델리 지역의 의료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다. 인도는 확진자가 폭증하자 열차 500량, 호텔, 연회장, 종교 시설 등을 임시 병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음 주까지 2만 개의 임시 병상을 추가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나라의 상황도 비슷하다. 파키스탄에서는 누적 감염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다음 주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