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역주행 시킨 '다운타운 베이비'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이효리 효과? ‘다운타운 베이비’ 역주행

2020-06-16T11:17:58+00:002020.06.16|W HOT ISSUE|

2년 반만 역주행. 원곡 가수 ‘블루’는 누구?

‘이효리 효과’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이효리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불러 화제가 된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가 발매된 지 2년 6개월만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 곡의 원곡 가수는 힙합 가수 블루(BLOO)로 2017년 12월 발매된 곡이다.

‘다운타운 베이비’는 1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벅스, 지니 뮤직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요즘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이돌보다 순위가 높다. 아이즈원의 ‘환상동화’를 비롯해 아이유와 슈가의 협업곡 ‘에잇’, 트와이스의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헤이즈 ‘작사가’ 등보다 상위권을 기록한 것.

‘다운타운 베이비’는 미국 LA에서 겪은 연애담을 그린 힙합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 원곡 가수 블루는 SNS에 음원 차트를 캡처하여 올렸다. “무슨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블루는 루피, 나플라 등이 속한 메킷레인 레코즈의 소속 뮤지션이다. 본명은 김현웅. 한국으로 오기 전에는 LA 한인 크루 ‘Young Creation'(영 크리에이션)에서 ‘Daniel Prynne'(다니엘 프린)이라는 이름을 활동했다. 2016년 한국에서 첫 믹스테이프이자 싱글 ‘Tony’를 발매했다.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SSAK3)를 결성해 린다G라는 가상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