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 명이 시청한 '방탄소년단 방방콘'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75만 명이 시청한 ‘방탄소년단 방방콘’

2020-06-15T11:53:08+00:002020.06.15|W HOT ISSUE|

BTS 온라인 콘서트, 90분간 250억 수익 추정

사진은 ‘2019 Billboard Music Awards의 BTS 무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월 14일, 오후 6시부터 약 100분간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이하 ‘방방콘’)을 개최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총 107개 지역에서 관람했다. 시청자 수는 75만66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도시 인구를 합친 숫자와 비슷하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5만 6600여 명은 약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15회에 달하는 기록이다.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온택트(On-Contact) 공연’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새로운 공연의 가능성을 확인한 순간이다.

 

이날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였다. 총 5개의 방과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세트는 실제 방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멤버들이 방을 옮겨 다니며 ‘쩔어’ ‘흥탄소년단’ ‘좋아요’ ‘하루만’, ‘Respect’, ‘Jamais Vu’, ‘친구’, ‘Black Swa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고민보다 Go’ ‘Anpanman’ ‘봄날’ 등 총 12곡을 불렀다. 특히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 ‘Black Swan’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를 새로운 퍼포먼스로 공개하여 볼거리가 다양했다. 정규 4집의 수록곡 ‘Jamais Vu’, ‘Respect’, ‘친구’ 등은 콘서트에서 처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