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은 김수현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사이코지만 괜찮은 김수현

2020-05-25T16:38:37+00:002020.05.25|W HOT ISSUE|

김수현, 5년 만에 드라마 복귀

tvN의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재미있게도 장르가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신선한 카테고리에 속해있다. 김수현은 정신 병동 보호사로 변신했고,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이 출연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문강태는 우울함을 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는 형을 보살피고 병원에서는 아픈 환자들을 보호한다. 남을 위해 희생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못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웃음기 없는 얼굴, 평소보다 더 마른 모습의 김수현이라 연기력에 대한 기대와 함께 걱정도 앞선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타이핑 소리를 시작으로 펜으로 빠르게 글자를 지워나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흰 종이 위 ‘사이코’라는 세 글자. 그리고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란 메시지가 선명해진다. 다시 글자를 조합하자 ‘사이코’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나비의 날개짓.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이 생긴다.

얼마 전 1차 대본 리딩을 마쳤다. 주요 배우 외에도 김주헌, 김창완, 김미경, 장영남, 박진주, 강기둥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화제를 모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의 박신우PD와 ‘저글러스’의 조용 작가가 만난 작품으로 다음 달 20일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