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김응수의 '꼰대 인턴', 기분 좋은 첫 출근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박해진, 김응수의 꼰대 인턴, 기분 좋은 첫 출근

2020-05-21T13:14:24+00:002020.05.21|W HOT ISSUE|

흥미진진한 전개. 동시간대 시청률 압도적 1위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첫 방송됐다. 1회 시청률 6.5%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복수극이다. 그렇다고 잔혹한 복수물과는 거리가 멀다. 통쾌한 갑을 체인지물, 시니어 인턴의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드라마는 과거 어리바리했던 인턴 가열찬(박해진 분)과 모든 것을 못마땅해 하는 최악의 부장 이만식(김응수)의 악연으로 시작한다. 가열찬은 이만식 밑에서 커피 심부름, 복사 등 온갖 허드렛일을 처리한다. 만식은 열찬에게 아들 숙제까지 떠넘긴다. 그리고 5년 뒤, 판이 뒤집힌다. ‘핫닭면’을 개발해 마케팅팀 영업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는 열찬. 한편 만식은 임원 승진에서 탈락하고 물류창고로 좌천, 결국 회사를 관두고 아파트 경비를 하는 신세가 됐다. 결국 만식은 한 회사의 시니어 인턴에 지원하게 되는데, 그 자리가 하필 가열찬의 회사였던 것. 드라마 엔딩은 두 사람이 재회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이때 흘러나오는 OST는 ‘미스터트롯’의 영탁이 부른 ‘꼰대라떼’. 이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노래다.

두 사람의 악연은 해소될 수 있을까? 직장인의 공감을 자아내며 ‘꼰대 인턴’은 당분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