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이 빗발치는, 라이징 모델 10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러브콜이 빗발치는, 라이징 모델 10

2020-05-08T21:06:37+00:002020.05.09|FASHION, 트렌드|

어제의 톱모델도 한 시즌 사이에 자취를 감춰버리는 냉정한 모델의 세계. 그럼에도 매 시즌 패션위크가 열리는 4대 도시로 새로운 얼굴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매일이 흥분되고 꿈을 꾸는 것만 같아요. ”  캐스팅 디렉터와 디자이너의 러브콜이 빗발치는, 라이징 모델 10.

Mika Schneider

Mika Schneider 미카 슈나이더 @mikaschndr

국적 프랑스, 일본 소속사 Image models, Elite Modeling Agency Network, the society management

프랑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도쿄와 파리, 모스크바, 인디아 등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보고 자란 미카 슈나이더. 동서양이 결합된 오묘한 마스크에 길고 마른 다리는 흡사 마론 인형을 떠오르게 한다. 지난 시즌 프라다 쇼로 데뷔한 이후 생로랑과 랑방 등 파리의 빅 쇼에 제대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 시즌엔 약 30개의 쇼에 등장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발휘했다.

 

Valerie Scherzinger

Valerie Scherzinger 발레리 셰르징어 @valeriescherzinger

국적 미국 소속사 Women Management New York, Paris, Milan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의 발레리는 2019 F/W 시즌 뉴욕 캐스팅을 시작으로 모델 세계에 발을 디뎠다. 아담 립스의 룩북과 필립 플레인, 국내 브랜드 라이 단 두 쇼만을 소화한 후 지난 시즌을 스킵하고 화려하게 비상한 케이스. 뾰족한 얼굴형과 움푹 파인 커다란 눈이 사샤 피보바로바를 연상케 한다. 이번 시즌 캐롤리나 헤레라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오프닝을 맡았다.

 

Lola Nicon

Lola Nicon 롤라 니콘 @y0laa

국적 벨기에 소속사 Rebel Management

2020 S/S, F/W 루이 비통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등장, 단 하나의 쇼 리스트밖에 없지만 그녀에게 문제 될 것은 아니다. 제스키에르의 눈에 띄어 단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니까. Pop, 어나더 매거진, 셀프 서비스 등의 커버를 장식했고, 루이 비통의 캠페인도 한 번 찍었다. 익스클루시브가 풀리자마자 선보일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Qin Lei

Qin Lei  퀸 레이 @sachaquenby

국적 중국 소속사 마더 에이전시 Liquidmodels

중국 모델의 자존심을 지켜라! 비교적 활약이 저조한 중국계 가운데 퀸 레이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일반적이지 않은 미의 기준으로 모델을 선정하는 발렌시아가의 얼굴이 된다는 건 굉장한 존재감을 남기는 한편, 대중적 어필은 어렵다는 한계도 내포한다. 2018 F/W 발렌시아가로 데뷔한 후 잠잠했던 그녀가 이번 시즌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 더로우, 프로엔자 스쿨러 등에 서며 발렌시아가 캠페인까지 동시에 섭렵했다. 상하이 쿨걸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

 

Allana Santos Brito

Allana Santos Brito 알라나 산투스 브리투 @allanabritoo

국적 브라질 소속사 Next New York, Paris, London

모델스닷컴의 톱 뉴커머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알라나. 넥스트 에이전시와 계약 후 이번 시즌 처음 데뷔해 J.W.앤더슨을 시작으로 몽클레르의 클로징과 프라다 익스클루시브로 밀라노 하우스에 완벽히 안착했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진한 눈썹, 볼록한 이마가 트레이드마크. 베르사체와 파코 라반과 발렌티노, 알렉산더 맥퀸까지 등장했다.

Sacha Quenby

Sacha Quenby 사샤 쿠엔비 @sachaquenby 

국적 영국 소속사 The Squad ManagementWomen paris, Milan

“디올은 내가 소망해온 꿈의 무대였습니다.” 쇼 직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힌 사샤 쿠엔비. 2019 F/W 오트 쿠튀르부터 시작된 디올과의 인연은 레디투웨어와 그다음 시즌 쿠튀르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그리고 디스퀘어드의 남녀 통합 쇼로 시작한 이번 시즌엔 2020 F/W 로에베 캠페인으로 자신의 커리어에 한 줄을 추가했다.

 

Evie Harris

Evie Harris 에비 해리스 @evieharris02

국적 영국 소속사 Premier Model ManagementFord Models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뽀얀 피부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앳된 얼굴의 에비. 영국적인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녀는 지난 시즌 알라이아의 룩북 하나로 조너선 앤더슨의 눈에 제대로 띄어, J.W.앤더슨의 오프닝과 로에베의 클로징을 섰다. 발렌티노, 루이 비통, 미우미우 등 빅 쇼는 말할 것도 없고, 발렌티노와 로에베 캠페인, 펜디와 알라이아 룩북 등 폭넓은 활약이 눈에 띈다. 모델스닷컴 핫 리스트에도 랭크되었다.

 

Alyda Grace

Alyda Grace 알리다 그레이스 @alydagrace

국적 미국 소속사 Oui Management, Monster Management

움푹 꺼진 볼과 붉은 갈색 머리가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알리다 그레이스. 메이크업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그녀는 토즈 오프닝을 시작으로 생로랑, 마르지엘라, 끌로에, 로샤스, 알투자라 등 파리를 집중 공략했다. 신인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어 60만 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Kerolyn Soares

Kerolyn Soares 케롤링 소아레스 @iamkerolyn

국적 브라질 소속사 lmg models worldwide

짧게 깎은 곱슬곱슬한 헤어와 남성적인 얼굴이 매력적인 케롤링 소아레스. 드레시한 룩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마스크는 프라다에서 처음 알아본 이후 생로랑과 질샌더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샤넬의 2019 F/W 쿠튀르와 2020 S/S 리조트 캠페인을 찍으며 브라질리언 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

 

Zso Varju

Zso Varju 조 버리우 @zsovarju

국적 헝가리 소속사 마더 에이전시 The Roster Management

2020 S/S 시즌 모델스닷컴에 톱 뉴커머로 떠오른 후 이번 시즌 당당히 핫 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각진 얼굴형과 뼈가 앙상한 몸, 국적과 성별을 알 수 없는 묘한 마스크가 특징. 마크 제이콥스, 빅토리아 베컴, 마르니, 드리스 반 노튼 등 4대 도시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고, 프라다와 발렌티노, 생로랑, 미우미우까지 톱 브랜드의 캠페인을 꿰찼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해도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