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매료된 패션 캠페인 광고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가족 사진

2020-05-06T20:57:17+00:002020.05.06|FASHION, 뉴스, 트렌드|

가족처럼 오랫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온 패션계 친구들의 단체 사진.

지난 몇 년 간 패션계는 유난히 예술가나 작가, 음악가처럼 모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아주 깊게 매료됐다. 모델이 아닌 사람이 무대에 오르는 일과 브랜드의 페르소나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무엇보다 그 시간 속에서 늘 그들과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마음을 쏟은 듯 보인다. 패션 모델이 아닌 주변의 지인이나 동료, 가족들을 캠페인 광고 속에 직접적으로 등장 시켰기 때문이다.

사실 일 년에 딱 두 번 뿐인 패션 캠페인 사진은 브랜드가 가장 공을 들이는 것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일반인들을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그 어떤 사진보다 아름답다는 점에서 경이롭다. 이는 탁월한 사진은 지독하게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한 사진가 자크 앙리 라르티그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정말이지 멋과 유행, 고급스러운 것과 풍류로 어우러진 그 어떤 캠페인보다 가장 순수한 방식으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