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의 골, '더 애슬레틱'이 발표한 '올해의 골' 선정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슛, 골은 나의 친구

2020-04-27T15:09:29+00:002020.04.27|W HOT ISSUE|

손흥민의 원더골 ‘올해의 골’ 선정

이건 좀 멋있다. 에디터가 축구를 좋아해서가 아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손흥민 덕분에 계속 유니폼을 사 모으는 ‘축덕’이어서도 아니고, 친구를 만나면 축구게임을 하는 게임 마니아여서도 아니다.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일이기에 신나서 몇 자 적어본다.

손흥민이 작년에 터뜨린 골이 영국 스포츠 매체 <더 애슬레틱>이 선정한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전에서 터뜨린 70m 원더골이 다시 재조명을 받은 것.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시작하여 무서운 스피드로 질주해 상대편 진행까지 단독 돌파, 그리고 골을 밀어 넣었다. <더 애슬레틱>은 “손흥민이 번리 선수들을 모두 제친 뒤 득점을 했다.”라며 손흥민의 골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클래스를 입증한 셈이다.

<더 애슬레틱>은 19-20 시즌을 결산하는 시상식을 진행하며 ‘올해의 선수’, ‘올해의 베스트 11’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선정 되었다.

한편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최근 4월, 세계 축구선수 시장가치를 재평가했다. 재미있는 건, 손흥민의 몸값이 호날두보다 높게 측정되었다는 것. 물론 손흥민은 28세, 호날두 35세라는 나이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손흥민이 우상이라고 한 호날두를 처음으로 넘은 데에는 큰 의미가 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6400만 유로(약 851억 원). 전 세계 모든 축구 선수 중에는 32위, 공격수로는 19위,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부동의 1위다. 호날두는 6000만 유로(약 798억 원)으로 전체 공격 수 중 23위를 차지했다.

☞손흥민 화보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