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가 최종회까지 19금 편성된다.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19금 편성된 게 죄는 아니잖아

2020-04-24T13:25:49+00:002020.04.23|W HOT ISSUE|

<부부의 세계> 최종회까지 19금 편성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이게 다 <부부의 세계> 때문이다. 더군다나 9회부터 최종회인 16회까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다 보니 19세 시청등급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벌써 이야기가 중반까지 진행된 상황.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다가 이제 전환기를 맞았다. 8화 이후, 지선우와 이태오의 2차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뒤 다시 고산으로 돌아온 이태오, 그의 등장에 다잡았던 멘탈이 흔들리는 지선우. 그런 지선우를 좋아하는 김윤기, 그리고 병원 부원장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권력 다툼. 다시 등장한 박인규와 민현서의 눈빛. 그 어떤 것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리고 재벌 역할로 빠지지 않는 이경영의 속내는 어떨지. 판을 뒤엎을 변수와 떡밥들까지 곳곳에 놓여 있어 하나씩 주워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주는 또 누가 배신을 할까? 어떤 명대사가 나올까? 이번에도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한 장면에서 탄산음료를 먹은 것처럼 시원하고 통쾌한 장면이 나올까? 과연 아들 준영이는 엄마와 아버지 중 누구의 편에 서게 될까? 도저히 궁금해서 안 되겠다. 이번 주말에는 <부부의 세계> 촬영지 파주로 바람을 쐬러 다녀와야겠다.